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IoT 무관심 추진이란?
    정보기술 2020. 8. 3. 06:25

     


    사물인터넷을 중심으로 널리 퍼진 과대광고는 계속 큰일을 약속하고 있지만, 채택과 전달 속도는 별로 달갑지 않다.

     

    모든 것이 다 좋은 것은 아니다. 앤드류 던바는 "문제는 '사물 인터넷'이 너무 광범위하고 거의 무의미한 용어라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더욱이 IoT에 대한 전체 아이디어는 부정확성보다는 강조점을 두어 대량으로 판매되고 있다. 모두 연결된 속옷과 연결된 배스 매트인데, 애플리케이션을 볼 수 없어 사람들이 싫증 난다고 말했다.

    Dunbar는 디지털 컨설팅 Appnovation의 총지배인이며, IoT의 찬사를 불러야 할 바로 그런 부류의 사람들, 즉 바지를 포함한 일상적인 물건에 내장된 컴퓨터 장치들을 상호 연결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다. 그러나 에릭슨에 따르면 IoT가 향후 6년 이내에 통신 사업자들에게 6190억 달러의 가치가 있을 것이라는 터무니없는 예측과 함께 IoT의 잠재적 효용에 대한 이야기가 너무 어렵게 추진되었다고 생각한다.

     

     

     


    IoT 엔드 게임 이해

    그는 "프로세스보다는 그것이 달성할 수 있는 목표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라고 주장한다. "예를 들면 살을 빼는 데 관심이 있어 IoT는 음식 소비량 모니터링, 음식물쓰레기 최소화 등을 통해 내가 그것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 하지만 나는 그 메커니즘에 관심이 없다. 나는 최종 결과에 관심이 있다. 그것이 놓친 것이다. 그것은 인간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디지털 수단에 관한 것이다."

    소비자들에게는 확실히 사실이다. 그러나 비용 절감과 시스템 개선의 기회가 주어진 기업들조차도 요점을 볼 필요가 있다. 디지털 리서치 회사인 Analysis Mason의 IoT 수석 분석가인 Michelle McKenzie는 전달 속도가 예상보다 상당히 느렸고 IoT 채택도 느려졌다는 것을 인정한다. 작년에 실시한 Analysis Mason 조사에 따르면, 특히 중소기업(SME)의 25%에서 IoT에 대한 모든 대화와 기술 없음은 아마도 IoT에 대한 인식 부족의 원인이 되었을 것이며, 대기업 중 9%도 여전히 이 아이디어에 관여하지 않고 있다.

    "한 가지 주요 IoT 과제는 IoT가 실제로 할 수 있다는 많은 증거 없이 업계에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과도한 광고와 많은 논의가 있었다는 것이다"라고 McKenzie는 설명한다. 솔직히 IoT를 구축한 기업들이 비용 절감이나 장점 면에서 어떻게 혜택을 받았는지, 자신들이 발견한 어떤 혜택도 광고하지 않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

     

     

     


    IoT의 주요 과제는 복잡성에 있다.

     

    이는 매켄지가 강조하듯이 McKenzie가 조사하면 IoT가 마치 관리 가능한 단일 개체처럼 들리는 관리 가능한 개체보다는 매우 가변적인 기술의 복잡한 생태계라는 것이 빠르게 분명해진다는 사실에서 부분적으로 기인한다. 단순한 연결성이 아니라 데이터 분석, 클라우드 서비스, IoT 보안 제품 및 이 모든 것을 처리하는 기술 격차를 극복해야 한다. 그리고 만약 당신이 자료를 가지고 있다면, 그것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가 항상 명확하지는 않다. IOT 채택이 주춤한 것도 당연하다.

    디지털 트레이닝 회사 아피스의 마틴 프랜젠 이사는 "많은 기업들이 IoT가 실제로 어떤 것인지에 대해 여전히 수용하고 있으며 자신의 무지를 인정하기를 꺼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런 다음 그것을 수용한 회사들을 보면, 종종 그들의 시스템은 완전히 내부적인 것이 된다. 인터넷의 실제 용도가 전혀 없어서 이름 자체가 헷갈린다. 그리고 나는 이것이 신기술에 대한 특이한 변화 속도라고 확신할 수 없다. 몇 년 전만 해도 모든 사람들이 클라우드에 의해 혼란스러워했다."

     

    이미 IoT에 투자한 기업들은 대개 고도로 맞춤화된 방식을 취해왔다. 그러나 IoT의 또 다른 도전과제는 볼륨이 없다면, 가격 인하도 또한 매우 비싸고 대부분의 중소기업이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다. 대기업은 IoT 채택을 계획하는 중소기업보다 거의 두 배나 더 많다. 그리고 IoT가 장기 프로젝트라는 것을 인정함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기업들이 소규모로 시작하려고 하고 수천 개의 장치를 연결하고 거기서부터 성장하려고 하고 있으며, 초기에는 IoT를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기보다는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다.

     

     

     


    IoT 채택이 다른 기업보다 더 진전된 기업도 있다.

    IoT 준비를 하는 데는 아주 뒤떨어져 있는 회사들이 있다. 광물·석유·가스 산업용 엔지니어링 설루션 공급업체인 위어 그룹은 이미 실시간 장비 모니터링을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 제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미래에는 예측 정비와 자율 운영과 같은 부온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충분한 트랙션을 단기적으로 확보하는 방법, 인프라를 구축하는 방법, IoT를 기존 인프라에 통합하는 방법. Weir Group의 IoT 제품 관리 책임자인 Allesdair Monk는 "우리는 이러한 질문을 통해 많은 기업들이 같은 일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것은 상당한 헌신이 필요하다, 믿음의 도약. 디지털 교란과 함께 일어나는 경향이 있듯이, 커밋하지 않는 기업은 시장에 뒤처지는 경향이 있다."

     

     


    일단 시장이 생기면, 상품들이 올 것이다.

     

    Analysis Mason의 McKenzie는 다음과 같이 덧붙인다. "이것은 우리가 더 많은 IoT 공급자들이 시험과 개념 증명을 통해 인지도를 높이기 시작하는 것을 돕기 위해 도움이 되지만, 우리는 여전히 더 단순화하고 유행어를 줄여야 한다. 성공은 업계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한데 모아 인지도를 높이고 구축을 훨씬 쉽게 하는 공급업체가 훨씬 많을 것이다."

    이렇게 되면 금방 자신감이 높아지겠지만 탄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빨리 와야 한다. 보안은 특정 IoT 과제다. IBM과 McAfee 출신 IT 보안 전문가인 댄 울프는 "IoT의 영향은 결국 엄청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현재 IoT의 소비자 및 산업용 사용 모두에 있어 보안에 대한 "이해할 수 있는 엄청난 블랙홀"이 존재하며, 이는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의 부족"이라고 덧붙였다.

    그것은 전형적인 닭고기와 달걀이다: 일단 시장이 열리면, 그 제품들은 올 것이다. 그리고, 과대광고에 보태고 싶지도 않고, 시장은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애널리스 메이슨에 따르면 2018~2028년 글로벌 아이오티콘 수는 53억 개로 7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같은 기간 스마트폰 증가율을 앞질렀다. Appnovation의 Dunbar가 강조하듯이, IoT 산업은 가치, 즉 속임수 측면에서 큰 말을 하지 않고, 문제에 대한 해결책 제공에 집중하기 시작한다면, 이것을 긍정적인 것으로 보는 것이 더 확실할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올 것이다.

    그는 "IoT가 제안하는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자리 잡고 있는 동안 들끓는 과정이 불가피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일단 그 단계가 끝나면, 어떻게 사물이 연결될지는 기하급수적일 것이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