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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 컨설턴트
    정보기술 2020. 4. 13. 22:56

     

    직업설명

    IT컨설턴트는 기업의 인적, 물적 자원 및 조건에 관련된 자료를 수집, 분석하고 최근의 기술적 활용 자원과 현재 상태의 정보를 고려해 시스템을 구축하고 조언하거나 자문한다.

    구축된 정보시스템을 통해 경영상의 개선 효과, 시스템의 효율성에 대해 사후 모니터를 실시하며 시스템의 운용과 유지보수에 관한 조언을 한다.

    프로젝트 전반을 관리하며 구축 시스템의 적합성과 안정성 등을 감리하고 프로그래머와 고객의 요구사항을 조율한다.

    기업이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정보시스템을 갖추고 운영할 수 있도록 제반사항을 컨설팅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 추정에 따르면 국내 IT 시장의 규모는 2020년까지 연평균 13% 내로 성장할 것이라고 한다. 그만큼 기업이나 공공기관에서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 그 과정의 중심에 있는 분들이 바로 IT컨설턴트이다.

     

    방송을 예를 든다면 방송 카메라나 음향 장비들만 가지고는 비즈니스를 영유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본방을 놓친 사람들은 다시 보기를 할 수 있는 포털사이트도 필요할 것이고 방송도 하나의 기업이기 때문에 회계 시스템 등이 필요할 것이고 그밖에 콘텐츠를 저장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도 필요하다. 그런 것들을 구축하기 위해 얼마만큼의 기간과 예산이 필요한지, 그리고 구축된 시스템을 제대로 운영하기 위해 얼마만큼의 조직이 필요한지 등에 대한 답을 하는 사람이 IT컨설턴트라고 할 수 있다.

     

     

    IT컨설턴트가 되려면 전산학과와 밀접한 연관이 있고 IT 지식이 필요조건은 맞지만 충분조건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IT 지식도 중요하지만 컨설턴트로서의 역량을 습득하고 치환시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

    IT컨설턴트라는 직업은 앞의 IT 보다는 뒤의 컨설턴트가 더 중요하다.

    컨설팅이 더 중요하다는 것은 상대방을 잘 설득하고 이해시키는 능력을 필요로 한다.

     

    IT컨설팅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제시하고 있는 해법을 고객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다.  이러한 고객의 이해와 공감은 대부분 컨설턴트가 전개한 논리가 타당하냐 혹은 충분하냐에 따라서 좌우되기 마련이다.  고객이 접하고 있는 문제가 무엇이고 문제가 무엇인지 논리적으로 정제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고객의 수준은 천차만별이기에 고객의 성향을 재빨리 알아내고 고객이 이해할 수 있는 단어를 이용해서 커뮤니케이션하고 보고서를 제시할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하다.

     

    IT는 변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지식의 폭을 넓히려는 노력이 중요하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업무와 환경에 적응해야 한다.

     

    프로젝트네 걸리는 기간 동안 그 회사에서 근무하는 것이 바람직한데 왜냐하면 고객이 당면하고 있는 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서는 고객이 어떤 IT 환경을 가지고  있는지 IT가 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비즈니스의 프로세스나 현황이 어떠한지 파악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 과정을 거쳐 나온 결과물을 고객에게 보여주고 고객의 의견을 다시 듣는 일련의 과정 등을 수행하기 위해 고객사에 가서 근무하는 것이 필요하다.

     

     

     

    고용현황

    IT컨설턴트를 포함한 컴퓨터 시스템 설계 및 전문가의 종사자 수는 12,000명이며, 정보통신 산업의 성장에 따라 향후 10년간 고용은 연평균 1.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IT컨설턴트를 포함한 컴퓨터 시스템 설계 및 전문가 종사자의 수는 각종 기기의 자동화, 디지털화로 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방향 설정이나 조언을 위한 수요 증가에 따라 고용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반면에 IT컨설팅이 차별화되지 않는다면 기업 수요가 약화될 것으로 보여 향후 IT컨설턴트의 고용은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자료는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취업 방법

    주로 컨설팅업체나 시스템 통합업체의 공개채용이나 특별채용을 통해 직업을 얻고 IT컨설턴트로 활동하게 되나 취업 즉시 IT컨설턴트가 되는 것은 아니다.

    팀을 이루어 일을 진행하기 때문에 팀에 소속되어 근무를 하고 일정한 경력과 업적이 쌓이게 되면 IT컨설턴트로서 활동하는 것이 보편적이다.  그 외에도 전문적으로 컴퓨터를 다루는 정보통신 관련 업체에서 근무를 하며 컨설턴트 활동을 하는 경우도 있다.

     

     

     

    준비 방법

    정규 교육과정

    IT컨설턴트가 되기 위해서는 대학이나 대학원, 전문대학에서 전자공학, 컴퓨터공학, 전산학, 정보처리학 등 정보통신 관련 전공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뿐만 아니라 경영학, 경영정보학, 회계학 등을 전공한 후 진출할 수도 있다.

     

    관련 자격증

    관련 자격증으로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정보관리 기술사, 전자계산기 조직응용 기사, 정보처리기사가 있다.

     

     

    커리어넷 직업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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