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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술과 언어번역기정보기술 2020. 5. 2. 09:12
IT기술의 발달은 실로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되어 오고 있는데 지금의 시대는 한 가지 언어로만은 불편한 세상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해외여행도 많이 다니고 길거리에서 외국인들도 많이 만나게 되는데 다른 언어로 소통이 곤란하다면 그 많은 언어들을 다 배워야만 하는 것일까?이런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해 주는 기술이 등장하였는데 바로 언어 번역기의 등장이다. 언어 번역기란 말 그대로 언어를 번역해 주는 시스템으로, 현재 음성 번역은 물론, 실시간 채팅 번역, 웹 변역 등 다양한 기술들이 등장하고 있다. 언어의 장벽, 국경의 장벽 등의 말은 이제 과거가 되었다. 가장 유명한 G사의 언어 번역기가 전 세계 90개의 언어를 음성 번역할 수 있고, M사는 약 30개의 언어 번역 기술로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수화는 일반인들은 이해하기 어려운 언어이다. 특별한 이유가 아니면 배울 기회도 많지 않고 배우기도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수화 번역기를 사용하면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할 것이다. 3D 센서로 목소리를 넣었고 수화를 번역하는 화제의 기술 '모션 새비'가 떠오르고 있다.
수화 정보가 담긴 데이터베이스와 소리를 문자로 변환해 주는 소프트웨어가 들어 있어, 수화를 3D 센서로 인식하고 문자 혹은 소리로 번역해준다. 그리고 소리를 내서 말하면 그 음성을 글자로 변환해 화면에도 나타내 준다.
또 다른 기술로 반지를 끼고 글자 위를 손으로 그으면 그 글자를 반자가 읽어주는 기술인 '핑거 리더'도 화제가 되고 있다. 반지에 내장된 카메라와 햅틱 엑추에이터 기술을 사용해 외국어를 읽으면 모국어로 까지 변역이 가능하다.이 기술은 시각장애인들에게만 유용한 기술이 아닌 외국어를 배울 때나 단어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교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동물 언어를 번역해주는 언어 번역기도 등장해 화제다. 사람의 언어를 고양이나 개의 언어로 바꿔서 재생을 한다. 애완견 번역기 'NO More Wolf'라는 것이 있다. 뇌파 탐지 센서가 탑재된 기기를 개에게 착용시키면 사람의 말로 변환을 해준다. 배고프다, 피곤하다, 누구세요 등 기본적인 말로만 제한되었다는 아쉬움이 있다.또 동물 언어 번역기도 있다. 개나 고양이만 되는 것이 아니다. 자체 음성 인식 엔진으로 돼지, 당나귀 등의 음성을 인식해서, 서버에서 번역해 동물의 의지를 알려주는 번역기도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실제로 당나귀한테 실험을 했는데 주인을 사랑한다고 말했다 한다.
여성들의 속마음을 알려주는 여성 언어 번역기가 나왔다. 마이크를 이용하여 문장을 입력하면 그 해석이 화면으로 나타난다고 한다.
여성들의 속마음과 다른 언어 사용으로 애를 먹었던 종국의 남성들에게는 유용하게 쓰일 수도 있겠다. 감정 해독 센서라는 특허 기술을 사용하여 겉으로 드러난 말이 아닌 숨은 속 뜻과 감정까지 포착한다고 한다.
여성 언어 번역을 해주는 앱도 있다. 러브 트랜스레이터를 검색하면 된다.
언어 번역기의 정확성은 어느 정도일까?
외국인이 길을 찾다 보면 사람들에게 영어나 그 밖의 언어로 말을 걸게 된다. 사람들은 당황하다가도 번역기에서 한국말이 나오면 친절하게 한국말로 길을 알려준다. 여기에 내비게이션 기능을 활용하면 어렵지 않게 길을 찾을 수 있게 된다.
그러면 번역기가 자국의 언어로 길을 알려주고 외국인은 쉽게 길을 찾을 수 있게 된다. 때로는 타 언어의 속담이나 격언 등도 한국어로 정확하게 번역 하주 기도 한다.
언어 번역기는 여러 개가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G사의 언어 번역기다. 장점은 우리가 흔히 쓰지 않은 언어 예를 들면 뱅갈어, 몽골어 등도 모두 번역이 가능하고 오랫동안 데이터베이스를 쌓았기 때문에 정확도도 높은 것이다.
언어 번역기가 발달하면서 실시간으로 번역이 가능한 장치들도 발달을 하고 있다. 영화에서 보는 것처럼
어떤 장치를 달고 자동으로 번역을 해서 들려준다던가 하는 것 들이다.
유튜브에서는 자동으로 자막을 만들어서 달아주는 기능이 있다.
자동 자막 번역기는 유튜브나 영상 등에 들리는 소리를 자동으로 인식하여 글자로 변환하여 출력해주는 기능이 있다. 쉽게 이해하지 못하는 중국어나 독일어 등의 언어를 자막으로 보면서 이해하는 경우들이 많이 있다.
언어 번역기에 추가로 다양한 기능들이 들어있다면 더 활용도가 높으리라 기대된다. 예를 들어서 여행을 다닐 때 안내멘트를 넣어주는 것이다. 근처 맛집을 소개해준다던가 가볼만한 곳을 알려준다던가 하는 기능이 들어있다면 좋을 것이다.
언어 번역기가 발달하면 할수록 문제점도 있을 수 있는데 그중 하나는 몇몇의 직업군들이 사라질 것이라는 것이다. 관광 가이드나 그 밖의 번역을 주 업무로 하는 직업이 사라질 것이라는 예상을 하기도 한다.
한편으로는 단순한 번역에서 벗어나 더 고급스러운 번역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수요는 줄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 몰랐던 것을 알게 되면 더 자세히 알고 싶어 지므로 더 정확하고 깊이 있는 정보를 줄 수 있는 수요는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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