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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잘못 다뤘을 때 흔하게 고장 나는 것 중에 하나 바로 장누수 증후군 대해서 알아보기로 한다. 장누수 증후군 Leaky Gut Sysdrome 말 그대로 장이 샌다는 것이다. 기능의학에서 아주 중요시 여기는 부분 중에 하나다. 소화기에 문제가 있으면 건강하기 힘들어진다. 소화를 못 시킨다는 것은 체했다, 멈췄다 , 속이 쓰리다 이런 불편한 느낌이 드는 경우도 있지만 더 큰 문제는 좋은 걸 먹어도 흡수를 못한다는 뜻이다. 즉 건강이 개선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몸에 좋다는 오메가 3나 비타민 D를 열심히 먹어도 장누수 증후군을 진단을 받았거나 혹은 의심이 돼서 치료를 해도 약효를 보지 못하는 등 개선이 되지 않는 것이다. 제일 먼저 증상들 한번 점검해 보고 원인을 알아보고 그다음에 치료 방법을 알아보자.
기능의학에서는 장 내 환경을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 병원에 가면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먹으라 그러고 장 문제를 해결하면 모든 병을 고칠 것처럼 말을 하니까 잘 모르시는 사람들이 들으면 이상하게 들릴 것이다. 장 문제를 해결하면 모든 병을 고칠 수 있다는 뜻이 아니라 장문제 의심이 되는데 그냥 놔두고 장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다른 거 아무것도 해 봤자 아무것도 못 고친다는 뜻으로 이해하면 좋을 듯하다.
우리 소화 흡수가 일어나는 곳이니까 장이 건강해야 비타민 미네랄을 먹어도 효과가 있는 것은 당연하다. 담즙 분비가 안 되거나 위산이 약하거나 하면 비타민 D, 마그네슘, 온갖 미네랄 등을 열심히 사서 먹어도 흡수가 하나도 안 되고 결국 돈 낭비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어떤 여자분 52세인 대기업의 중역이신데 병력이 화려하다. 건선성 관절염 있고 편두통에 우울증 있고 과민성 대장염도 있고 역류성 식도염도 있고 초기 당뇨라서 약간 살도 쪘고 여기저기 몸이 막 간지럽고 비듬도 생기고 성기 사타구니가 다 간지럽고 피부발진이 생기기도 했다.
미국에 사는 이 여성은 보험이 좋아서 1년에 5만 불 하는 약을 먹는데 그거 하나만 먹는 게 아니라 편두통약 따로 우울증 약 따로 역류성 식도염 약 따로 먹고 있지만 그래서 났냐 하면 그렇지 못하고 조금 활동할 수 있게 해서 견디고 있는 것이다.이분의 증상들을 전부 공통적으로 발생하는 원인이 뭘까? 염증이다.
염증이 당뇨를 일으키고 두통이나 기타 다른 문제들을 일으키는 것이다. 염증이 자가면역질환을 일으킨다. 염증이 생기는 원인은 장이다. 우리 몸속 장에는 면역시스템에 한 80%가 존재한다. 마이크로바이옴이라고 해서 장내 미생물 환경이 되게 중요하고 장내 투과율도 매우 중요하다. 해로운 것들을 다 들여다 보내면 안 되니까 엔도톡신이나 분해가 덜된 단백질이 골라내야 한다. 장이 그 정도는 건강해줘야 한다.
그래서 일단 장 건강에 집중한 시작하고 염증을 일으키는 음식들은 다 부엌에서 치우고 입에도 대지 말고 글루텐, 유제품 이런 것들도 아웃시켰다. 건선환자들 대부분이 글루텐에 항체가 있다. 항생제도 끊고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비타민 D, 오메가 3 오일, 그리고 종합비타민 이렇게 뭐 별거 대단한 거 없이 아주 평범해 보이지만 아주 중요한 것들로 처방을 해줬다.
두 달 후에 다시 왔는데 그분이 한 것이라고는 먹는 음식을 바꿔서 장청소를 대청소를 한번 제대로 한 것이고 기초적인 영양소들을 공급해주기만 했는데 건선이 사라졌고 관절염 없고 우울증도 두통도 없고 역류성 식도염도 낫고 살 빠졌고 초기 당뇨 다 없어지는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어느 특정 증상을 치료한 게 아니라 여성 환자분은 시스템을 리셋시켜 드린 것이다. 이것이 기능의학이 하는 일이라고 한다. 장이 그만큼 중요하다고 장이 면역과 염증에 연관이 있는데 염증은 암과도 살지는 비만과도 연관이 있다. 그래서 다양한 증상들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이 장이 문제였던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그래서 장누수 증후군이 있는 경우 병원에서 확실하게 진단을 받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런 이런 증상들이 있다 그러면 한번 의심을 해보는 것이 좋겠다.
증상들을 알아보면 설사, 변비, 설사 변비를 왔다 갔다 아니면 가스가 잘 차는 배, 과민성 대장증후군 혹은 크론병 진단을 받거나 영양결핍 증세를 보이는 사람들, 면역력 저하, 감기 잘 걸리고 또 두통 머리가 띵하고 기억력 감퇴, 만성피로, 섬유 근육 통증 진단을 받거나 피부질환, 건선, 여드름, 피부질환이 많은 분들 아토피를 포함해서 그리고 단거 많이 당기는 사람들, 관절염, 우울증, 공황장애, adhd 과잉행동장애 또는 호르몬 불균형, 생리불순이나 생리 전 증후군 있는 경우 등 매우 다양하다.
또 자가면역질환 면역시스템이 우리 몸을 공격하는 것을 자가면역질환이라고 한다. 면역시스템은 우리 편이니까 외부에서 들어온 박테리아 공격해야 되는데 내 몸을 공격하는 게 자가 면역 질환이다. 자가면역질환은 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본다.
장누수 증후군은 장 벽에 균열이 생기는 건데 통과하면 안 되는 단백질들이나 독소들이 몸속에 들어오니까 우리 몸이 그것에 대해 항체를 만들어버린 다음에 항체가 생기고 나면 우리 몸에 비슷하게 생긴 그 단백질 구조를 갖는 것들을 박테리아로 헷갈려 공격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게 음식 알레르기, 류머티즘 관절염, 루프스, 실리아, 크론병, 하시모토, 갑상 전염 등은 다 자가면역질환이다. 그리고 당뇨에도 있다.
장누수 증후군이 생기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본인이 장누수 증후군이 있다는 걸 아는 게 진단받은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장누수 증후군 원인이 무엇인지를 아는 게 중요하다. 원인이 무엇인지에 따라서 접근방법이 처방이나 치료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장염증에서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은 장내 미생물의 불균형 때문에 염증이 생기기도 하고 글루텐 때문에 염증이 생기기도 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솔 호르몬이 나오는데 호르몬이 프로바이오틱스 균들의 활동성을 떨어뜨리게 되고 유해균들이 증가하게 된다. 그래서 유해균들이 장점막에 손상을 일으키고 결국에는 장누수가 생기는 것이다. 글루텐 음식들 글루텐이 들어있는 음식 대표적인 게 밀가루나 보리인데 장벽에 염증을 일으켜서 특히 글루텐에 민감한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 장속의 균열을 발생시킨다. 균열이 생겨서 그 벌어진 틈으로 세균이 혈관으로 들어가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다.
다른 원인으로 유제품, 계란, 항생제, 식품첨가물 농약, 중금속 방부제 이런 것들이 있다.
자 그러면은 장누수 증후군을 어떻게 치료를 해야 하나. 글루텐이 많은 밀가루나 보리가 들어간 국수, 빵, 떡, 과자 등 끊어야 한다. 스트레스 푸는 인스턴트식품에도 다 들어 있다. 햄버거, 피자, 콜라 등등 그런 것들을 멀리 해야 한다. 그로면 대체 몰 먹고살라는 거야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할 것이다. 잘 모르고 막살다가 정신이 번쩍 들어서 가공식품을 끊은 것만으로도 건강을 회복한 사람들이 많다.이제 유제품도 끊어야 한다. 우유에 있는 카제인이 장점막을 손상시킨다. 특히 장누수 증후군이 있고 자가면역질환이 이미 동반하고 있고 아토피가 있고 류머티즘 관절염이 있는 삶들에게 면역 반응을 일으키고 염증 증상 더 악화시킨다.
그리고 또 하나가 계란이다. 계란은 물론 완전식품이라 불릴 정도로 좋은 식품이다. 그러나 계란 속 알부민이라는 물질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기도 한다. 계란은 글루텐, 우유, 계란 등 3대 알레르기 물질 중 하나이다. 건강한 사람은 계란을 먹어도 알레르기 반응이나 염증을 일으키지 않지만 장누수 증후군에는 계란은 끊어야 하는 음식이다. 줄이는 것이 아니라 끊는 것이다.
요즘 글루텐프리 식품이 많이 나오는데 글루텐이 안 들어 있다는 것으로 맛은 덜하다. 스파게티 국수가 똑똑 끊어지는 등 그러나 이런 식품들의 단점은 글루텐을 포기하는 대신 당 섭취가 늘어난다는 것이다. 이 또한 주의를 요하는 부분이다.그리고 장누수가 있다는 거는 장벽에 균열이 있다는 것인데 이를 치료하는 게 당연히 도움이 되는 영양소가 있다. L글루타민, 비타민 C 그리고 초유, 프로바이오틱 유산균 중요한 이런 것들이 장벽을 재생해 주고 막아 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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