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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디다 과잉증의 원인 5가지건강 2020. 7. 24. 10:17
칸디다 균이 몸속에 많으면 브레인 포그 라던지 각종 피부질환 그리고 여성의 경우에는 여성질환 이런 것들이 복합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그래서 혹시 그런 증상이 있으면 나도 칸디다 과잉증이 아닐까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고 실제로 그럴 가능성도 어느 정도 있다. 그래서 칸디다에 관심을 갖고 걱정하기 시작했다면 치료하는데 시작이 반이다 이미 절반은 왔다 이렇게 생각이 든다.
우리 주변환경에서 칸디다 과인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 한 다섯 가지 정도에 주요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고 혹시 내가 과거에 이런 경험들이 있는데 이런 증상이 있다고 하면 어느 정도는 칸디다 과잉증을 자가 진단해 볼 수 있을 것이다.
#1. 항생제 장기복용항생제가 좋은 거 아니야라고 생각할 수 있다. 물론 항생제는 좋은 약이다. 과거 우리가 다양한 박테리아나 질병으로부터 고통받을 시기에 우리는 항생제를 개발함으로써 우리를 괴롭혔던 질병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다. 정말 감사한 일이다.
하지만 이런 항생제는 동전의 양면처럼 이면적인 부분이 있다. 즉 박테리아를 죽이는 항생제의 특성상 우리 몸속 소화기관에 존재하는 유익균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측면이 그것인데 항생제는 한 특정한 박테리아를 죽이는 게 아니라 박테리아가 생존할 수 있는 그 환경 자체를 없애버린다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래서 이 항생제를 장기 복용하고 과다복용할 경우에는 우리 몸속에 역시 영향을 받는다. 그러면 우리가 항생제를 소량 먹으면 되지 않냐라고 생각할 수 있다. 맞다. 항생제를 소량만 먹는다면 크게 문제 될 건 없다.
하지만 우리는 현대 사회 환경 속에서 항생제의 과다노출될 수밖에 없는 환경에 놓여 있다. 우리가 단순한 감기로 병원에 가 보면 어마어마한 양의 항생제를 투여하는 의사분들이 굉장히 많고 우리가 먹는 축산물이나 농산물 등에 항상제를 투여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환경적으로 많이 노출되어 있는 것이다.
이런 방식으로 항생제를 장기 복용하게 되면 우리 몸속에 사는 유익균과 유해균의 균형이 깨지게 된다. 그랬을 때 우리 생활 습관이 조금만 안 좋아지게 되면 유해균이 과다하게 변성하면서 바로 칸디다 과잉증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저 역시나 과거 일응 하면서 여성질환으로 반복적으로 지속하여 한 달 가까이 항생제를 복용하면 제 몸속에 밸런스나 면역력이 매우 저하되었다는 생각이 들만큼 제일 큰 변화가 있었다.
#2. 고탄수화물 식사
탄수화물이 많은 식사는 무엇인가 하면 보통 설탕이나 액상과당의 과도한 사용, 그리고 피자나 햄버거 등에 들어있는 그런 밀가루의 과다 섭취, 다양한 과일이나 과일 주스를 매일매일 섭취하는 것이 이런 것들이 기본적으로 고탄수화물 식단이다.
그랬을 때 칸디다 알비칸스라는 종은 본인의 번식과 그리고 생존을 위해서 탄수화물로부터 얻는 에너지가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우리가 고탄수화물 식사를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칸디다에게 먹이를 주고 있는 것이다. 특히나 정제 탄수화물, 설탕, 밀가루 등을 많이 먹는다면 그만큼 내 몸에 칸디다 균을 키우고 있다 이렇게 생각해도 무리가 없을 것이다.
저 같은 경우는 칸디다 과잉증이 매우 심해졌을 때는 밀가루와 설탕을 조금만 먹어도 온 몸이 가렵고 손가락 관절이 아프고 머리가 아픈 증상을 경험했다.
#3. 만성적인 스트레스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다 흔히들 말하는 그런 의미가 아니고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우리 몸의 부신피질에서는 스트레스에 대항 호르몬인 코르티졸이 분비된다. 코르티솔은 우리 몸에서 두 가지 역할을 하는데 첫 번째로 우리 몸에 혈당을 빠르게 올려서 생존에 적합하도록 만든다.
그러다 보니까 혈당을 올리는 코르티솔에 역할 때문에 우리 몸속에 포도당 한마디로 혈액에 포도당이 증가하게 되고 아까 말씀드렸던 그 탄수화물을 주 목이로 삼는 칸디다 균이 포도당을 먹고 증식하게 된다.
두 번째로 우리의 소화기관에 많은 에너지가 들어가야 하는데 당장 생존해야 하다 보니 이 소화기관으로 들어가는 에너지의 양이 줄어들게 된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소화기관에 에너지 불균형 때문에 유해균이 더 번성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만성적인 스트레스 상황에 놓여 있다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가스가 많이 차고 속이 더부룩하고 역류성 식도염이 발병하거나 이런 증상들이 대부분 스트레스로 인한 소화기관에 불균형이 발생한다고 볼 수 있다.
#4. 화학 물질에 지속적으로 노출
현대사회에서는 다양한 화학물질들이 존재하는데 예를 들어 수돗물에 염소를 통해서 수돗물에 존재하는 다양한 질병균들을 제거하던지 보존제를 써서 만든 소시지 등 이런 식으로 보존제 나 박테리아의 개체수를 제한하려고 만든 그런 다양한 화학물질들이 존재한다. 그 화학물질의 우리는 매일매일 노출되고 있다.
균을 제거하기 위해 만들어진 화학물질은 우리 몸속에 들어왔을 때 우리 몸속에 유익균 역시나 제어하거나 제거할 수 있다. 한마디로 우리의 균총 장내세균총 역시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까 유익균과 유해균의 균형이 깨져 있는 사람한테는 이러한 화학물질들이 훨씬 더 위험할 수 있다.
그래서 칸디다 과잉증을 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5. 당뇨와 만성 염증
당뇨는 우리 몸속에 혈액에 과도한 포도당이 흐르는 것을 흔히 당뇨라고 한다. 이때 우리 몸속에 계속 남아도는 포도당들이 칸디다에 중요한 먹이가 될 수 있다.
그렇게 칸디다균과 박테리아들이 번성하게 되면 당연히 우리의 몸 속에 면역계는 크게 부화가 걸리게 된다. 그렇게 되면 자주 발생하는 염증 때문에 우리 몸속의 면역계는 더 악화되고 면역계가 떨어지면 떨어질수록 당연히 칸디다 균에게는 더 좋은 서식환경이 만들어지게 되는 것이다.
한마디로 당뇨 만성염증 이랬을 때 면역력 약화, 칸디다 과잉, 당뇨 이런 식으로 악순환의 고리에 빠져든다고 볼 수 있다. 그만큼 우리 몸속에 흐르는 많은 양의 탄수화물과 그리고 많은 양의 염증은 우리 몸속에 더 많은 불균형부터 심각하게 초래할 수 있다.
저 역시 앞서 말씀드린 이 다섯 가지 원인을 정말 복합적으로 가지고 있었다. 30일 이상의 정말 장기적인 항생제 투여가 있었고 빵을 좋아해 아침마다 베이글에 크림치즈를 듬뿍 얹어 먹기도 하고 믹스커피를 하루 3잔 정도 마시기도 했다. 면을 좋아해 칼국수나 스파게티는 물론이고 과자 아이스크림 등 당분을 몸에 들이붓고 살았다. 오후만 되면 당이 떨어지는 느낌, 늘 피곤하고 수면장애에 시달리고 살은 점점 쪄가고 이런저런 스트레스로 먹는 걸 더 찾게 되는 불균형적인 식습관이 나도 모르게 몸을 점령하고 있었다. 아무거나 막 집어 제 몸속에 다양한 화학물질의 노출시켜 왔었고, 게다가 염증이 너무 많아서 더더욱 항생제를 먹을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을 계속 만들어 왔었다. 그러니까 당연히 과잉증이 생겨도 억울하다고 할 수 어디다가 얘기할 수도 없을 만큼 심각한 그런 습관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칸디다균을 생소하게 생각하고 그러다 보니 칸디다 균을 제거하는 것을 어렵게만 생각하고 있는 듯하다. 위에서 열거한 5가지 원인만 줄이거나 없애도 삶의 질이 달라지는 것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 칸디다 균을 제거하는 방법은 병원을 찾아가도 되지만 자가 치료도 가능하고 여러 보조나 영양제가 있으니 탄수화물을 위주로 하는 사람들에게는 꼭 권하고 싶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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