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생체인증 기술, 내 몸이 인증이다.
    정보기술 2020. 4. 21. 08:48

     

     

     

     

    이제 비밀번호로 인증하던 시대는 옛날이다?

    내 몸으로 인증하는 생체인식 기술이 각종 보안과 시스테 작동까지 다양하게 활용 가능해졌다.

    해킹의 위험으로부터 더 안전하고 빠르게 보호되며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영화 속에서나 보았던 각종 생체인식 시스템들은 이제 현실이 되고 있다.

    비밀번호로 인증하던 방식이 해킹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자 생체인식 기술은 점점 더 주목받게 되었다.

     

     

     

     

    고대 바빌론에서부터 사용되었다는 지문 인식에 의한 생체인식은 적어도 5000년 전에 그 시초가 된 것이다.  그 후 1880년 대에 이르러서 범죄 수사에 본격적으로 유용하게 사용되기 시작하였는데 이는 특수한 잉크를 찍어서 지문을 수집하는 방식이었다.   결국 1990년 대 컴퓨터 통신이 발달하면서 지문인식 스캔 기술이 자리를 잡게 되었다.

     

    스마트폰에 지문을 인식하여 결제를 하는 등의  생체인식 기술은 세계적으로 발전하고 있는데 글로벌 모바일 시장은 매년 두 배씩 성장해서 올 2020년에는 333억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36조 원 정도의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

     

     

     

     

    보안의 절정이라는 생체인식 기술은 어디까지 왔을까.

     

    심전도로 본인 인증을 한다. 

    자신의 심장박동 패턴을 미리 정확하게 저장해 놓은 후에 온라인으로 은행 업무를 볼 때마다 밴드를 착용하여 심장 박동 패턴을 인식한 후 본인 인증을 거치면 온라인 송금뿐 아니라 메일과 도어록 보안도 간편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얼굴인식으로 본인을 인증한다.

    60m 먼 거리에서도 얼굴 확인이 가능한 최첨단 CCTV가 개발되었다.  표적의 얼굴 정면이 보일 때까지 이동 경로를 계속 추적하는 첨단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위치 좌표에 따라 좌우 회전, 줌인 등을 제어해 얼굴 정보를 확보한다.  열적외선 카메라, 감시 카메라, 이동 추적 카메라가 일체형으로  된 카메라로 인체의 열을 감지하고 사람을 검출하고 선명하게 포착한다.  범죄자 감시나 테러 감시에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본다.

     

    홍채 인식으로 본인을 인증한다.

    홍채 인식 렌즈를 끼는 것만으로 본인 인증이 되고 혈당 수치도 측정해 주고 각종 정보가 렌즈에 뜬다는 것이 가능해 지고 있다.  이미 미국의 글로벌 그룹인 G사가 특허 취득한 바 있다.  

     

    셔츠로 본인을 인증한다.

    매우 정교한 센서를 내장한 웨어러블 셔츠를 입으면 가속도, 김당박동, 무게중심, 스트레스 수준 등 다양한 정보를 기록한다.  

     

    뇌파로 본인을 인증한다.

    머릿 속에서 생각한 단어를 실시간 인식하는 시스템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하였다.  발음을 상상할 때 나오는 뇌파를 측정해서 하드웨어 신경망에 입력시킨 후 언어로 바꿔주는 형식이다.

    이기술이 상영화 되면 다양한 곳에서 사용되리라 본다.

     

     

     

     

     

     

     

     

    지정맥 인식 기술

     

    손가락의 정맥에 근적외선을 투시해 정맥 속의 헤모글로빈의 패턴을 촬영, 이를 보정한 탬플릿으로 만들어 저장했다가 실시간으로 대조해 본인 인증을 진행하는 것이다.

    지문은 5천 명에 한 명 정도로 중복 가능성이 있지만 헤모글로빈 패턴은 1억 명의 한 명으로 중복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훨씬 더 안전하다 하겠다.

    주요 생채인식 기술들 지정맥, 얼굴, 홍채, 지문, 서명, 목소리 , 손등을 비교해보면 정확도 면에서는 지정맥, 홍채, 손등이 매우 높음 수준이고,  사용 편리성 면에서는 지정맥만이 매우 높음으로 나왔다.  그밖에 구현성 측면, 친근감, 시간 불변성, 보안성 등에서 지정맥이 매우 높음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보안성 면에서 보면 핏줄을 이용한 생체인식 등이 보안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차세대 생체인식에서 지정맥은 새로운 아이템이다.

    기존의 생체인식 기술은 3000룩수 미만에서만 인증이 가능해 실내에서만 할 수 있는  판별 한계가 있었으나 지정맥은 20,000룩스에서도 가능하므로 실내외에서 인증이 가능하다. 

    따라서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같이 밝은 햇빛 아래에서도 적용 가능한 기술이다.

    일본의 경우 은행 등에서는 90% 이상 지정맥을 사용하고 지문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주로 회사나 집의 출입문에 정맥 보안 출입 기기 등을 설치하고 사용하고 있다

    정맥을 이용하여 출퇴근 기기를 사용하면 복제가 안된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의 IC카드나 지문 등은 복제가 가능하므로 국내에서도 소방관이 지문을 실리콘으로 복제하여 근무수당 등을 꿀꺽한 일도 있었다. 

    지정맥은 복제가 안되고 만약 복제를 위해 손가락을 자른다 해도 피가 통하지 않으면 익식을 못하게 프로그램되어있어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컴퓨터 보안에도 지정맥은 사용되는데 본인이 아니면 로그인 자체가 안되기 때문에 정보 유출 등의 위험성에서 안전할 수 있다..

     

     

     

     

    핀테크 열풍을 타고 ATM기기나 인터넷 쇼핑몰 결제, 스마트 결제 등에 지정맥 인식 기술은 적용이 가능하다.   기존의 복잡한 로그인을 거치지 않고도 내 생체정보만으로 결제가 가능해지는 기술이다.  만약에 ATM에 적용이 된다면 카드나 통장이 없이도 내 손가락만으로 금융 거래가 가능해진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생체인식 기술은 활용되리라 본다.

     

     

     

     

     

     

    '정보기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이징 테크, 어르신을 위한 IT 기술  (0) 2020.04.22
    지진에 대처하는 ICT 기술  (0) 2020.04.22
    예술과 IT 기술의 만남  (0) 2020.04.20
    세상과 소통하는 장애인 IT 기술  (0) 2020.04.20
    IT 기술과 애완동물  (0) 2020.04.19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