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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 육아
    정보기술 2020. 4. 23. 09:28

    사물인터넷과 육아의 만남으로 아이와 부모가 모두 즐겁고 행복한 시대가 열렸다.  육아도 IT기술과 만나 스마트하게 발전하고 있다.

    미국 경제 방송 CNBC는 2020년 사물인터넷 시장 7조 달러(약 80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 산업을 육아 산업이 주도할 것이라 내다봤는데 스마트 기기에 익숙한 젊은 세대가 육아를 담당하므로 이 육아산업을 발전으로 사물인터넷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 한다.  

    스마트 기기에 능숙한 부모들을 공략한 스마트 육아 기기에 선뜻 지갑을 열 것이기 때문이다.

    아기의 건강 분석부터 스마트한 놀이, 부모의 피로를 덜어 주는 기계까지 초모 맘, 워킹 맘, 스마트 기기에 관심이 많은 아빠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스마트 육아에 사물인터넷 기업들은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

    스마트 육아에는 어떤 IT기술이 들어가 있는지 궁금하다.

    아기 울음을 분석하는 어플이 있다.

    아기 울음을 녹음한 뒤 버튼을 누르면 분석이 가능한데 졸림, 배고픔, 불편함 등 다양한 해석으로 이해에 도움을 주고 바로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려 육아 전문가들의 조언과 의견을 공유하게 된다.  

    신생아들은 대체 왜 우는지 이유를 몰라서 초보 맘들은 당황할 때가 많은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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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의 활동을 모니터 하는 팔찌가 있다.

    2세 미만의 영유아 발목에 팔찌를 채우면 수면 상태, 심장 박동, 체온 등을 체크하고 심지어 누워 있는 자세까지 모바일 센서로 인식해서 바로 알려 준다고 한다.   게다가 온도, 습도, 조명, 소음 등 주변 상태까지 세밀히 관찰하는 센서가 내장되어 있다고 한다.  아기를 불가피하게 다른 사람에게 맡길 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 칫솔이 있다.

    아이들은 양치하기 싫어하는데 칫솔이 재밌는 게임과 연동되어 칫솔질하는 시간이 게임하는 시간으로 연결되어 자연스럽게 칫솔질을 하게 유도하는 이 어플은 칫솔과 게임기의 역할을 동시에 하고 입안의 치석을 체크할 수도 있다 한다.

     

    스마트 젖병이 있다.

    젖병의 기울기와 공기 유입 등을 센서를 사용해 체크하므로 그동안 아기 젖 먹이기에 힘들었던 아빠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젖병의 기울기 각도 등을 체크하여 아기가 과도하게 공기를 마시지 않도록 하고 마신 우유의 양도 측정한다.

     

    스마트 초음파 키재기가 있다.

    매일매일 궁금한 아이의 키를 재고 싶지만  자꾸 움직이는 이이들을 설득하여 키를 재기란 여간 어렵지 않다.    초음파 센서가 1초 만에 저절로 키를 측정한다.  조금 움직여도 문제없이 측정 가능하고, 성장, 발달도 체크할 수 있다.

     

    몸에 붙이는 스마트 체온 패치가 있다.

    아기의 몸에 붙이면 24시간 동안 열을 체크하여 바로 앱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전송된다.  앱으로 열의 변화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아기의 열이 너무 높게 올라가면 경고 메시지도 바로 보내준다로 한다.

     

    스마트 토이, 교육 볼이 있다.

    블루투스 4.0으로 연동해 원하는 위치로 순식간에 이동이 가능하고 20킬로 정도 속도도 낼 수 있고 질주감과 속도감뿐 아니라 수륙양용의 기능까지 있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극찬한 제품으로 10가지 정도의 애플리케이션이 만들어져 있어 다양한 게임도 즐길 수 있다.  사람과 교감을 이루면서 레벨업을 통한 자기가 원하는 트릭을 구매할 수 있다.  터치로 움직임이 가능해서 아이들도 쉽게 조종이 가능하다.  자이로 센서를 활용하여 휴대전화를 기울이며 방향을 조절할 수 있다.  스마트폰 화면 내에서는 증강현실로 인한 게임이 진행된다.

    이 스마트 볼은 IT기술의 발달로 이 볼 안에 내포된 4가지 기능으로 블루투스 연결성, 공안에 모터로 휠 탑재, 내부 배터리, 자이로스코프 기술 등이 있고 이를 통해 볼이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이다.

     

    스마트폰 연동 체온계가 있다.

    귀에서 체온을 측정해 스마트폰으로 알려준다.  적외선 체온계와 스마트폰 앱을 연동하는 앱으로 일단 사용하면 무료로 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고 스마트폰으로 충전하기 때문에 배터리를 갈 필요 없이 스마트폰에 끼우면 된다.  체온의 측정, 기록이 가능하여 아기들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  고막에 연결된 혈관에서 방출되는 열을 적외선 방사 감지를 통해 측정하는 원리다.  

     

    스마트 키즈 전용 폰이 있다.

    손목시계 형태로 제작되며 위급 알람, 음성통화, 메시지, 위치확인 등 부모님이 유용하게 쓸 기능이 다양하게 탑재되어 있다.  시계 왼쪽에 SOS 버튼을 누르면 바로 부모와 연결이 된다.  최대 30명까지 연락처 등록이 가능하고 바로 스피커폰으로 연결이 가능하여 통화할 수 있다.  안심존을 설정하여  2킬로를 벗어나면 부모님 스마트폰으로 자동 알림이 보내지고  현재 자녀의 위치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고 내비게이션과 연동해 아이가 있는 가장 빠른 길로 자동차 주행 경로를 알려준다.  

     

    스마트 교육 로봇이 있다.

    4세에서 7세 아이들이 로봇을 통해 자연스럽게 놀이와 학습을 병행할 수 있다.  영어 단어나 한글 단어를 30,000여 개 정도 학습할 수 있게 앱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ICT 기술로는 블루투스, 음성인식, 동작인식, 광학인식, 터치센서, 근접센서 등의 기능으로 로봇의 움직임이 가능하다.  로봇의 두뇌 역할을 스마트폰이 하는데 로봇의 머리 부분에 스마트폰을 놓고 생명을 불어넣어주면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터치하여 로봇을 움직일 수 있다.  스마트폰 앱으로 학습하는 형태이므로 지속적인 학습개발과 레벨 업도 가능하다.  동작 센서로 다양한 게임도 할 수 있다.  자연스럽게 학습에 도움이 될 것이라 본다.

     

    우리에게 익숙한 스마트 기기들이 아이들에게 맞고 안전하도록 새롭게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c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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