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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IT 트렌드정보기술 2020. 5. 4. 07:38
2020년 IT 시장과 산업별 이슈는 어떤 게 있을까
예를 들어 인공지능이나 개인용 로봇, 5G 네트워크, 가상현실, 모빌리티 거기에 덧붙여 페이크 영상 및 뉴스에 대한 규제와 개인 정보 보호 및 데이터 주권에 대한 논쟁이 좀 더 심해지리라 생각하고 있다.
IT 트렌드 중에서 5G부터 살펴본다면 지금은 LTE와 큰 속도 차이가 없다는 지적이 있는데 진짜 5G가 온다
지금 쓰고 있는 게 3.5 GHz 대역의 5G 서비스인데 28 GHz의 전파를 쓸 수 있다는 얘기다.
그러니까 지금보다 힘이 센 전파를 쓸 수 있다는 이야기인데 현재 이동 통신 3사가 상용화한 5G 기술은 기존 4G (LTE) 기술을 연동해 쓰는 Non Stand Alone이라는 기술이다. Non Stand Alone 방식 같은 경우는 LTE 코어망에 5G 기지국을 붙여서 실제로 스마트폰이랑 기지국까지는 5G이지만 밑에 있는 코어망은 LTE를 쓰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제부터는 코어망까지 5G로 바뀐 SA 방식의 5G가 구축되는 것이다.
사실 5G가 상용화는 됐지만 갈 길이 멀다는 얘기가 많았었는데, 이제는 정말로 5G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더 다양한 서비스를 보실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가 있다. 이동 통신 3사 모두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기존에 있는 콘솔 게임기와 같은 품질의 게임을, 스마트폰에서도 스트리밍으로 즐길 수가 있는 것이다. 5G 네트워크와 궁합이 굉장히 잘 맞기 때문에 1~2년 정도의 과도기를 거쳐서 빠르게 도입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스마트 팩토리 및 스마트 오피스 분야 같은 산업용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게임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희소식이 아닐까 싶다. 5G 관련 내용 살펴봤는데 내년도 인공지능 AI 분야는 어떨까.
점망이 굉장히 밝을 것이라 예상된다. 이미 거의 모든 산업에 도입되기 시작했는데 지금까진 AI를 위한 데이터를 확보하는 단계였다면, 이젠 AI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는 단계로 바뀔 듯하다. 다시 말하자면 인공지능이란 이름은 오히려 전보다 덜 듣게 되실지도 모른다. 익숙해지고 많이 퍼진 기술은 조용하게 각 분야에 스며드는 경향이 있는데 가전제품을 비롯해서 거의 모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소리 소문 없이 내장될 것이다.
항상 손에 꼽는 과학 이슈 중에 증강현실 어떠할까.세계 AR-VR 시장이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한다는 예상이 있다. 시장조사업체 IDC에선 2020년부터 가상 및 증강현실 수요가 약 188억 달러, 우리 돈으로 22조가 넘는 시장이 열릴 거라고 보고 있는데 교육이나 생산에 쓰이는 비즈니스 VR 시장이 크게 확산할 거라고 보고 있는 것 같다.
개인용 VR 시장 역시 커질 거란 전망이다. 올해 비트 세이버나 베이더 임모탈 같은 히트 게임이 좀 생겼고 올해는 내년에는 더욱 쓸만한 개인용 VR 헤드셋이 보급될 가능성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그렇다. 실제로 콘텐츠를 만드는 기술력이나 하드웨어 성능이 어느 정도 쓸 만해졌기 때문에, 2020년에는 기대해 보셔도 좋을 것 같다.
로봇시장 전망도 요즘은 서비스 로봇이라고 해서 다양한 기술들이 접목된 그런 로봇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얼마 전에 국수를 말아주는 셰프 로봇이라든가, 아니면 대학교에서 배달해주는 로봇이라든가, 이런 소식을 많이 들어봤을 텐데 이젠 이런 것을 실제로 많이 볼 수 있을 것 같다.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눈다거나, 쇼핑몰에서 안내해준다거나, 도서관에서 책을 찾아주는 로봇도 실험 중이고 음식점에서 음식이나 커피를 만들어주는 로봇도 많이 선보일 예정이다.
사실 지금도 음식점에 가보면 사람 대신 키오스크가 주문을 받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여기서 더 나아가서 서비스 로봇이 사람에게 서비스하는 시대가 찾아오는 것 같다. 드론도 많이 쓰이고 있는데 드론의 발전 상황도 궁금하다
사실 민간 드론 시장 같은 경우는 이미 약 16조 원 규모로 굉장히 커졌다. 개인용보다는 상업용 서비스 드론이 많이 쓰이고 있다. 주로 정밀 측량 분야, 지도 작성, 건물 유지보수 및 배송, 이런 용도로 쓰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배송용 드론의 성장이 굉장히 기대하고 있는데 5G 네트워크 및 사물 인터넷과 융합해서 지금보다 좀 더 먼 거리를, 스스로 움직일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요즘 드론이 산불을 잡는 역할도 하고 경찰 대신 순찰을 하는 역할도 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 앞으로 활약도 계속 기대가 되고 있다. 자율주행차는 올해에 상용화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었는데 이 또한 실현이 되리라 생각된다.
원래는 다들 2020년에 상용화를 하겠다, 호언장담했던 것이 사실이지만 최근 몇 년 사이 우버나 테슬라가 이 자율주행차 실험을 하는 도중에 사고도 많이 생기고 사망자가 좀 많이 좀 생겼다. 덕분에 많이 신중해진 상황이다. 관련 규제가 이 자율 주행차가 나타나지도 않았는데 오히려 점점 늘어나고 있는 이런 상황이다.
게다가 소비자들 같은 경우가 과연 자율주행차가 과연 안전한가에 대해서 신뢰하지 않게 된 상황이기 때문에 여전히 시범 주행을 하고 있고 상용화를 위해서 기술력을 지금보다 좀 더 높여야 하는 상황에 처해진 것이라 보인다.
완전 자율주행차 시대는 아직은 좀 멀었다고 볼 수밖에 없고 향 후 2 내지 3년 후에나 가능할 것이라 전망된다. 자율주행을 꿈꾸는 자동차 운전자들에겐 아쉬움이 남는 상황이다.
그 밖에도 변화 가고 발전되라라도 보는 것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일단은 모바일 페이 결제가 지금보다 더 널리 쓰인다고 보시면 될 것 같다. 특히 저희가 지금 쓰고 있는 것을 해외에 이용할 때도 그냥 쓸 수 있게 되는 이런 변화가 있을 것 같다.
길게 보면 앞으론 환전할 필요 없이 모바일 페이 하나로 다른 나라에서도 다 쓸 수 있다고 보면 될 것 같다. 2019년에 오픈 뱅킹을 비롯해서 많은 규제가 풀리고 있는 만큼, 핀테크 분야에서 재미있는 혁신 사례를 볼 수 있게 될 것이라 예상된다.
그 밖에 그동안 희망 고문만 하던 분야에서 실제 결과물을 내놓을 가능성이 높다. 블록체인 기술 같은 경우는 계속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며 실제 활용을 모색하고 있고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비롯한 콘텐츠 산업도 변하는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그와 더불어 올해만큼이나 개인 정보 보호 문제 그리고 가짜 뉴스 문제 등이 좀 크게 떠오를 전망이다. 구글이나 MS, 애플 같은 주요 IT 기업을 경계하는 목소리가 굉장히 높아질 그런 예상이고 세계 각국에서 선거가 예정된 만큼, 이 부분은 분명히 뜨거운 감자가 될 것이다.정보화진흥원에서 제시하고 있는 9개의 트렌드를 살펴본다면
1. 새로운 10년, AI 시대의 서막
2. 본격적인 상용화로 산업 선장을 견인할 5G, 자율주행
3. 경제, 산업분야에 신뢰 기술로 떠오른 블록체인
4. 가상의 반격, 인싸가 된 가상세계
5. 개인 로봇의 부상, Personal Robot의 시대
6. 미래산업을 위해 불필요한 적기 조례를 거둘 타이밍
7. 진짜 같은 가짜 페이크 데믹스(Fake-Demics 가짜 뉴스 전염병)의 확산 경계
8. 급격한 기술 혁신, 불안한 기술 위험
9. 고령화에 따른 맞춤의료 기술 수요의 급성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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