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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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O(Genetically Modified Organism)의 실체건강 2020. 8. 17. 08:19
유전자 변형 식품 혹은 유전자 조작 식품이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 1990년대 말에 인간 유전자가 밝혀짐으로써 유전공학 즉 제네릭 엔지니어링이라는 학문이 각광을 받게 되고 그로 인해 유전자 조작 식품에 대한 연구도 더 가속화됐다. 이렇게 삼사십 년 전부터 시작된 우리 인간의 유전자 조작은 따지고 보면 넓은 범위에서는 수천 년 어쩌면 인류가 탄생해서 생활을 하기 시작해서부터 시작되었다고 할 수도 있겠다. 그 가장 좋은 예로 우리 인류가 야생 늑대를 사육해서 오늘날의 다양한 개 종류를 만든 것이라 하겠다. 단순히 개뿐만이 아니라 말, 소, 돼지 라든지 다양한 가축들이 역사적으로 변화되어 왔고 또 식물 역시 마찬가지다. 정착생활에 기여한 벼나 밀등도 더 많은 수확을 해야만 정착생활에 안전을 보장할 수 있었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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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의부작용건강 2020. 8. 11. 11:05
건강한 식단을 얘기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커피에 대한 것 아닐까 한다. 커피! 우리나라 사람들 정말 커피 너무 좋아해서 카페 개수가 하루가 다르게 늘고 있고 매출도 장난이 아닌데 작년 스타벅스 매출은 거의 2조를 찍었다고 한다. 우리나라 3대 기획사 들 SM, JYP, YG 연예기획사들이 시가총액을 다 합친 금액과 맞먹는다고 한다. 사람들은 왜 커피를 좋아할까? 당연히 커피를 마시면 기분도 좋아지고 기운도 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이런 효과들을 커피가 주는 것일까? 커피를 마시는 게 부신에 아드레날린을 내놓으라고 망치질을 하는 것과 다름없다는 비율을 하기도 한다. 커피 작용기전을 대해서 알아보면 가장 첫 번째로 가장 잘 알려진 커피에 작용기전은 아데노신 수용체에 결합이다. 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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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이 과연 건강의 적인가건강 2020. 8. 8. 06:18
지난 50년간 지방과 콜레스테롤은 심장마비를 일으키는 주범으로 악명을 떨쳐왔다. 언론에서 항상 포화지방이라는 단어와 혈관이 막히는 것이 세트로 함께 등장한다. 그러니 일반인들이 느끼기에 포화지방 하면 당연히 혈관이 막히는 그림이 연상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오늘날 많은 의학 전문가들이 이러한 의학적 패러다임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음식을 통해 섭취된 포화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이 건강을 해친다는 생각은 크나 큰 오해다. 이는 백 프로 틀린 생각이다. 포화지방은 이른바 콜레스테롤 이론 때문에 오랜 세월 나쁜 음식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썼다. 식품업계도 지방과 콜레스테롤에 대한 공포심을 자극하는데 적극 가담했다. 이는 대중의 식습관에도 크게 영향을 미쳤다. 이는 과학도 아니고 그저 마케팅에 불과하다. 유통기한을 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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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 약 안심해도 될까?건강 2020. 8. 4. 10:54
콜레스테롤은 정말 많은 사람들이 신경 쓰는 부분이다. 중년의 나이가 되면서 병원에 가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졌다 이러면서 당연히 약을 처방받고 복용하지만 그렇다고 약 처방이 준다거나 이제 그만 먹어도 된다거나 하는 말을 듣기는 어렵다. 왜 콜레스테롤 높아졌지 생각해본 적이 있을까? 환자도 의사에게 질문 별로 안 하고 의사도 높아진 이유를 잘 설명 안 하는 거 같다. 사람마다 수치가 높아진 이유들이 다 다를 텐데 말이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혈관이 막히고 뇌에서 막히면 뇌졸중, 관상동맥에 막히면 심장마비로 죽는다고 알고 있다. 그래서 약을 먹어서 콜레스테롤을 낮추면 되는 것이라고 알고들 있다. 사망률을 낮춰줘야 되기 때문이다. 왜 높아졌는지 원인을 알면 원인을 제거하면 되는데 말이다. 그렇다면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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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을 살리는 운동과 망치는 운동건강 2020. 8. 2. 09:39
당뇨, 고혈압, 그리고 살을 빼는 데 있어서 음식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 운동도 음식만큼 똑같이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 운동하지 않고 건강할 수 없다. 그래서 아무 운동이나 하나 하면 되겠지 안 하는 것보단 나을 수 있겠지만 잘못하면 역효과가 날 수도 있다. 당뇨, 고지혈증 환자들 인슐린 저항성이 있는 환자들이 체중감량이나 살을 빼기 위해서는 알맞은 운동들이 따로 있다. 40대 이후에 알맞은 운동이라고 말해도 될 것 같은데 40대가 아니더라도 요즘 일찍부터 인슐린 저항성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경우에 맞는 운동은 따로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피해야 할 운동들도 있다. 운동을 해야 한다 이런 말은 정말 많이 들었을 텐데 운동을 하는 목적이 칼로리를 태우기 위해서라거나 살을 빼기 위해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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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빠지는 단 하나의 호르몬건강 2020. 7. 31. 09:41
빼야지 빼야지 하면서도 맨날 미루다가 포기하는 사람들 노력하는데도 실패를 거듭해서 살 빼는 게 지긋지긋한 사람들이 많다. 나이 들수록 살 빼는 게 어렵다고들 한다. 우리 몸의 기초대사량이란 것이 나이 들수록 대사량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칼로리가 문제가 아니다. 칼로리 가지고 덧셈 뺄셈 하고 있지 마라. 대사가 문제다. 호르몬이 대사에 관여한다. 그러니까 칼로리가 아니라 호르몬이다. 살을 찌고 빼는데 관여하는 호르몬이 8가지 정도 되는데 하나만 딱 찍어서 정말 이거 하나만큼은 해결하도록 하자. 건강을 위해서 살을 빼려고 하는데 이전과는 다른 접근 방법을 해야 한다. 그런데 반대다. 건강해야 살도 빠지는 것이다. 몸이 정상이 되면 체중도 정상화되는 것뿐이다. 몸 상태를 알기 위해서 피검사를 한다. 체중과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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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도 완치가 될까?건강 2020. 7. 28. 14:21
미국 할리우드의 유명한 여배우 겸 가수 제니퍼 로페즈는 당뇨 환자다. 그녀는 당뇨는 평생 같이 가야 할 친구라고 했다고 한다. 그러면 당뇨 완치가 가능할까? 병원에서는 의사들도 그렇게 믿고 있고 그렇게 말하고 있다. 왜냐하면 현대의학의 치료 목적이 당뇨 완치에 있지 않고 관리에 있기 때문에 혈당이 높은 상황을 매우 위험한 응급상황으로 간주하고 있으며 우선 혈당을 낮추는 조치를 해야 되는데 이를 가능하게 하는 게 약물이다. 덕분에 비교적 손쉽게 가능했던 것이다. 혈관에 있는 당을 간이나 신장이나 아니면 몸속 어디든 아니면 몸 밖이던 어디가 됐든 간에 혈관 밖으로만 밀어내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응급조치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이것이 현대의학에서 표준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그래서 당뇨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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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누수 증후군의 간과되는 원인 및 치료건강 2020. 7. 27. 08:01
자가치료를 하려고 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경우 점검해 볼 만한 사항들을 모아보았다. 간과되는 숨은 원인들이 있는데 알고 나면 아 이런 것도 있구나 할 것들이다. 일단 장누수 증후군에 대해서 말하면 장누수 증후군은 소장의 장벽을 이루고 있는 상피세포에 염증이 생긴 것이다. 염증 때문에 균열이 생겨서 그 틈으로 대사성 독소나 미생물이 바로 혈관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혈관과 우리 피는 정말 성스러운 곳인데 외부에서 이것저것 막 들어오면 우리 몸은 면역 반응을 해서 항체를 만들고 격렬하게 싸우게 된다. 그러다 보니 자가면역질환이 생기고 림프 시스템에 문제를 일으키고 간 기능에까지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너무너무 고치기 힘든 지독한 병들 그 대부분이 바로 이 메커니즘을 통해서 시작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대표적..